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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ng (COO)

임지홍 이사의 세계관 키워드 #돌진 #인간적인선택 #변화선도 #살맛나는회사

Q. 양우호 대표이사와는 어떻게 만나게 되셨는지도 궁금해요

첫 번째, 두 번째 직장이 같았어요. 2000년대 초반부터 알게 되었고요. 그렇게 직장 다니고 있다가 2013년도에 우연히 길에서 만났어요. 평소에 생각하던 거 이야기하다가 공통점이 사업이었고, 일단 한번 해볼까 해서 여기까지 왔죠. 사이드잡으로 시작했어요. IT 영역에서 커리어를 쌓아왔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기획하기로 했는데, 시뮬레이션 레이싱 쪽 기기 쪽이 시장이 더 기회가 있다 판단해서 시작했어요.

Q. 두 분의 역할은 어떻게 나뉘나요?

저는 재무하고 운영 쪽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양우호 대표이사는 깊게 생각하는 강점이 있어서 마케팅과 전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빨리빨리 실행하고 돌진하는 스타일이어서 케미가 잘 맞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Q. 성장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뒤돌아보면. 전통적인 유통회사는 물건을 가져와서 재 유통하거나 11번가나 지마켓에 올려서 주문 들어오면 제공해 주는 정도인데 저희는 마케팅을 계속 했어요. 단순히 푸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잘 알리고 설명하기 위해 블로그도 운영했고, 제품을 받고 나서 더 재밌게 놀 수 있는 커뮤니티에서도 계속 활동하고 분위기 만들어주고 하는 식이요.
레이싱으로 보면 대회도 개최하고 그랬죠. 소규모 회사였을 때도 직접 대회를 열었어요. 돈이나 유명세를 위한 것도 아니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해지기 위함이었죠.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니 글로벌 업체에서 먼저 투비네트웍스글로벌을 알게 되더라고요.
전 세계에서도 레이싱 관련해서 판매도 하고 콘텐츠도 만들고 채널도 운영하는 곳이 없었어요. 저희에게 역으로 총판 제안이 오기도 하고.. 돈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저희의 꾸준한 레퍼런스가 비즈니스의 수월함을 만들었죠.

Q. 결국 유통시장에서 고객을 위한 접근을 하셨고 본질을 중요시 해오셨네요!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밌는 게 시장이 계속 변하는 것 같아요. A를 계속하다 보면 이게 맞는 거 같은데 또 6년 뒤에 보면 이 방법은 아닌 것 같고. 현재는 기버웨이 방법으로 고객분들이 구독하고 혜택도 받는 마케팅을 하는데 이 방법도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어요. 레이싱 쪽도 대회를 개최했었는데 최근은 안 하고 있어요. 고인 물이 되는 순간을 캐치해야 합니다.
똑같은 걸 계속하다 보면 저도 재미없는데 구성원들은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변화를 선도하는 그런 기업이 됐으면 좋겠고,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생각해요.

Q. 일할 때 어떤 점이 중요한가요?

책임은 책임자가 지니까 ‘사고 좀 쳐도 된다’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하지 말라고 누르다 보면 위축되고 남 탓 환경탓만 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결국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야 각자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체적이지 못하면 비효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할 때도 어드민(ERP)이 중요한데, 반복되는 업무를 계속 자동화하기 위해 개선하고 주체적으로 일하는 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직원분들이 아랫사람이라 생각하지 않고 파트너라고 생각해요. 사람 대 사람으로 보면 대표이사나 팀장이나 뭐든 절대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항상 인간적으로 서로 존중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스스름없이 이야기도 합니다.

Q. 입사하실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외쳐주세요!

일을 아무리 잘해도 사람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좋으면 매력이 있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 줄 수 있습니다.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성이 좋지 않으면 신뢰도 쌓이지 못하고, 일에도 집중할 수 없고요. 그래서 착하게 일하는 분들을 소중히 모시고 있습니다.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재밌게 변화를 만들어나갈 분들은 언제든 투비네트웍스글로벌에 말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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